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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슈돌' 윌리엄VS벤틀리 형제의 난 발발→투꼼남매의 '피땀눈물' 댄스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09.06 08:00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 사진: KBS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형제의 난을 시작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리얼한 형제의 일상을 보여주는 윌벤져스네와 댄스 삼매경에 빠진 투꼼남매, 박하남매의 화목한 일상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일촉즉발 다툼 현장이 담겼다.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던 윌벤져스는 이내 다툼을 시작했다. 윌리엄은 "재밌지 않냐"며 뛰었고, 벤틀리는 뛰지 말라고 말린 것. 비명 전쟁에 이어 장난감 쟁탈전으로 흘러간 싸움에 결국 아빠 샘 해밍턴이 중재에 나섰다.

하지만 윌리엄은 "(벤틀리) 집에 없고 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벤틀리는 서운한 듯 방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형제를 화해시키려 고군분투하는 샘은 두 사람을 대면하게 하려 했으나, 윌리엄이 "혼자 방 안에 있고 싶다"고 울음을 터트리면서 형제 사이에 냉기가 가득해졌다. 과연 두 형제가 화해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도플갱어네는 홍경민-라라자매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라라자매가 한옥 숙소에 있던 연우-하영 남매를 찾아온 것. 라원-라임 자매가 오는 것을 본 연우는 갑자기 화장실로 들어가서 머리를 매만지며 미모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화장실에서 나온 연우가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 안무를 선보이자 이를 본 동생 하영이는 "오빠 장난 아니다"라며 박수를 치며 무대에 난입(?)했고, 라원-라임이도 흥에 겨운 듯 깡총깡총 춤을 추기 시작해 숙소를 흥으로 물들였다고.

스페셜 가족 박하남매도 평화로운 일상을 보냈다. 아빠 박현빈은 하연이를 위해 점퍼루 운동기구를 준비했고, 하연이도 신이 난 듯 점퍼루에서 서기 연습에 열정을 다했다. 운동을 끝낸 하연이는 소파를 붙잡고 일어서려는 듯 움직였고, 박현빈은 "얘 일어나려고 하나 봐"라며 딸을 응원했다. 이내 거북이 모양 충격 방지 쿠션을 멘 하연이는 소파를 짚고 본격적으로 서기 연습에 나섰다. 과연 아빠와 오빠의 응원을 한 몸에 받은 하연이가 일어나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6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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