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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모바일 MMORPG 'R2M' 18세 이용가 버전 업데이트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09.03 10:55

18세·12세로 서비스 등급 분리 및 ‘게임내 거래소’ 적용
‘R2M’, 클라이언트 최적화 및 아이템 획득확률 상향 등 편의성 높여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R2M'의 회원연령에 따라 게임서비스를 분리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 8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진행되는 'R2M'의 정기점검을 통해 ‘서비스 연령등급’을 ‘18세 이용가’로 변경하고, 게임 회원들이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게임내 거래소’를 게임에 업데이트한다. 게임 회원 중 18세 미만의 회원들은 ‘12세 이용가’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설치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이날 업데이트 중 회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콘텐츠는 '게임내 거래소'다. 웹젠은 이번 '게임내 거래소' 업데이트 후 게임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 회원 모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2M'은 지난 8월 3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4위에 오르며 흥행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웹젠은 이외에도 클라이언트 최적화 및 서버 안정을 점검하고 아이템 획득 확률과 보상을 늘리는 등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 회원 모집을 위한 운영 점검도 진행한다.

한편, 웹젠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R2M’의 게임 회원들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웹젠은 이후에도 공식 커뮤니티에서 ‘R2M’의 게임내 정보와 여러 게임 이벤트를 가장 먼저 공개하는 등 공식 커뮤니티의운영 폭을 넓히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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