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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온앤오프' 이하이, 데뷔 9년만에 엉뚱한 일상 공개…AOMG 이적 후 변화는?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08.29 09:00

'온앤오프' 이하이, 일상 공개 / 사진: tvN 제공

이하이가 데뷔 9년 만에 일상을 공개한다.

29일(오늘)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AOMG에 새 둥지를 튼 이하이의 내추럴한 일상이 그려진다.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준우승한 뒤 17살이란 어린 나이에 데뷔해 지금까지 집과 일상을 공개한 적 없었던 이하이. 어느덧 성인이 되어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펼쳐내고 있는 그의 허당美 넘치는 모습이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이하이는 여느 출연진들과 달리 소파에서 기상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TV로 미국 드라마, 태블릿 PC로는 옛날 시트콤, 심지어 손으로는 핸드폰을 만지며 멀티플레이에 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내 마사지 볼로 자신의 몸을 격하게 치거나, 골프공으로 발바닥을 지압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AOMG로 이적한 이하이는 같은 회사 아티스트인 코드쿤스트와의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길을 가다 본 표지판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하이의 미공개 곡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얼른 음원으로 듣고 싶다며 감탄하기도.

또한, 기타 연주에 나선 이하이는 능숙한 포즈와는 다르게 동요 '작은별'을 간신히 연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주를 끝낸 이하이는 "'작은별'이 아니라 '구린별' 같다"고 자평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이하이는 최근 회사를 옮기는데도 코드쿤스트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팬질 하기 힘든 가수에서 벗어나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며 AOMG로 이적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데뷔 9년 만에 베일을 벗는 이하이의 엉뚱한 일상은 오늘(29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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