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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폐렴 앓던 80대

박지일 기자 ㅣ mintdru@chosun.com
등록 2020.08.28 14:59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

/조선DB

경기 화성시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시는 28일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진 80대가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반월동에 거주하는 80대 남성 A씨는 지난 26일 오전 8시50분 자택에서 폐렴으로 인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고,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져 다음날 오전 8시에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오전 9시47분 숨진 A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같은날 오후 10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경로 등의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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