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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에이전트', 코로나19 여파 '9월→내년 상반기 개봉 변경'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0.08.28 12:02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포스터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를 올해 만나볼 수 없게 됐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 상반기 개봉으로 스케줄이 바뀌면서다.

27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9월 국내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개봉일이 2021년 상반기로 변경됐다"며 "정확한 개봉 일정은 추후 알려드릴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마무리 지었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 '킹스맨: 골든 서클'(2017)에 이은 작품으로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잔혹한 전쟁 뒤에 가려진 역사상 최악의 적을 막아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탄생을 담았다. 배우 랄프 파인즈, 해리스 딕킨슨 등이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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