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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50대女 상담사 코로나19 확진…4층 폐쇄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0.08.26 11:33 / 수정 2020.08.26 11:36

가족으로부터 감염 추정

/권혁민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근무하는 50대 상담사가 2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청사 4층에서 근무하는 상담사 A씨(50대·여)가 이날 오전 4시께 코로사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학교폭력·여성폭력 신고접수(117센터) 및 상담 업무를 맡고 있다. 경찰공무원 신분은 아니다.

전날인 25일 오전 A씨의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A씨는 25일 오전까지 4층 사무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청은 청사 4층을 즉각 폐쇄하고, A씨와의 밀접접촉자 등 약 30명에 대해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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