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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아만자' 측, "온라인 제작발표회 취소"(공식입장)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08.25 09:46

카카오M '아만자' 온라인 제작발표회 취소 / 사진: 카카오M 제공

카카오M '아만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코로나19가 심각해지는 상황에 따른 여파다.

지난 24일 카카오M 측은 "오는 2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만자'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카카오M은 앞으로도 출연진과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심각해지는 만큼, '아만자'를 비롯한 여러 드라마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고 있다. 오는 26일 예정되어 있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촬영이 중단되며 첫방송 연기 및 온라인 제작발표회 일정을 취소했고, 같은날로 예정되어 있던 OCN 새 토일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역시 일정이 취소됐다. 또한, '청춘기록', '좀비탐정' 등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만자'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말기암 선고를 받은 청년이 고통스러운 투병의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휴먼 판타지를 그린다. 지수와 이설, 오현결, 유승목, 이종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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