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오늘방송] '슈돌', 하영이 변비탈출부터 벤틀리 면치기 먹방…'3色 여름나기'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08.23 00:05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 사진: KBS 영상 캡처

'슈돌' 도플갱어네, 강부자네, 윌벤져스네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여름의 끝자락을 보낸다.

23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영이의 변비 탈출기, 강부자네의 트리하우스에서의 힐링, 윌벤져스네의 물놀이 먹방이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캠핑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도경완과 연우-하영 투꼼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 의자에 앉아 비행기와 자연을 구경하던 중 하영이가 울음을 터트리면서 분위기가 전환된다. 그간 변비로 고생하고있던 하영이는 변비 탈출을 위해 수박 먹방을 선보였던 상태. 수박이 효과가 있었는지, 응가 신호를 보낸 하영이는 힘을 주며 배변에 도전한다. 아빠 도경완과 오빠 연우도 응원하며 함께 힘 주는 시늉을 해주는 가운데, 하영이가 변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트리하우스로 힐링 여행을 떠난 개리-강하오 부자는 아침부터 녹음이 진 숲을 즐기며 여유를 부린다. 일어나자마자 통유리 창문에서 나무를 구경하던 하오는 "이 나무집 엄청 재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뒤이어 깨어난 개리는 트리하우스에 있던 오래된 카세트테이프를 꺼내들었다. 이문세 5집 테이프를 켠 개리는 아침부터 '붉은 노을' 생목 라이브를 펼치며 흥을 돋웠다.

아들 하오에게 DJ 자리를 넘겨준 개리는 방구석 1열 모드로 전환, 하오의 선곡을 기다렸다. 하오가 카세트에 테이프를 넣지도 않았는데 노래가 흘러나오자 개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과연 하오가 어떤 비밀 기술을 쓴 것인지 이날 방송에 기대가 증폭된다.

윌벤져스는 올해 마지막 여름을 즐기기 위해 야외 풀장을 찾았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다이빙 실력을 뽐내며 보는 이까지 청량하게 했다. 이내 풀장 밖으로 나선 벤틀리는 한편에 있던 물풍선을 가지고 와 아빠와 형을 공격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샘 해밍턴은 라면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라면을 끓인 샘은 아이들에게 라면을 덜어줬는데, 이 가운데 벤틀리가 라면을 씹지도 않고 면치기를 하며 남다른 먹방 실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각자의 방법으로 올해 여름의 끝자락을 보내고 있는 도플갱어네, 강부자네, 윌벤져스네의 이야기는 오늘(23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최신기사 더보기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