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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창원공장 재방문…투자 진척 점검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20.08.21 15:52

한국지엠 노사, 2020 임단협 6차 교섭 진행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을 포함한 노사 일행이 차질 없는 투자와 안전 사고 없는 공사를 위해 파이팅하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지난 달에 이어 지난 20일 창원 사업장을 다시 찾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창원 공장 내 진행되고 있는 투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이날 창원 사업장 방문에는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은 물론,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을 포함한 한국지엠 노동조합 간부 일행도 함께 했다.

최근 전국적인 폭우 및 폭염과 코로나 위험 등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지엠 노사가 함께 한 이번 창원 사업장 방문은 한국지엠 미래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가 안전성 확보 속에 계획대로 진척되고 있는 지에 대한 수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카젬 사장과 관계자 일행은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한편 한국지엠 노사는 창원 공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함께 방문하고, 노사 간 진행해 오고 있는 2020 임단협의 6차 교섭을 사업장 순회 교섭의 일환으로 창원 공장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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