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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블랙핑크 신곡 MV 출연할까?…SNS에 'Selpink' 적힌 사진 게재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08.19 09:34

셀레나고메즈가 SNS에 게재한 사진 / 사진: YG 제공

블랙핑크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셀레나 고메즈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는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한 뒤 막바지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아직 신곡 제목 등은 베일에 싸인 가운데, 세계적인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다는 사실만 밝혀졌다.

이와 관련, 셀레나 고메즈가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등장할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 'Selpink'라고 적힌 번호판을 단 핑크색 차량이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은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쏟아냈다.

블랙핑크 28일 컴백 / 사진: YG 제공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아직 어떠한 말씀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다만 블랙핑크의 이번 곡은 무더운 한여름에 잘 어울리는 매우 시원한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핑크가 힙합 기반 음악의 스웨그와 여전사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신곡은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많이 담아내고 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블랙핑크와 셀레나 고메즈의 콜라보 신곡은 오는 28일 발표된다. 블랙핑크는 이번 신곡 공개까지 마친 뒤 10월 2일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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