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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HDC현대산업개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8.12 14:41

총 1464가구 규모 183가구 일반분양…19일 1순위 청약 접수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투시도/SK건설 제공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4일 서울 은평구 수색로 20길 20-22 일원에 공급하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5층~지상19층, 아파트 21개동, 전용면적 39㎡~120㎡, 총 1464가구로 규모로 이중 18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18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9일 당해 1순위, 20일 기타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다. 계약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지상에 차가 없도록 설계됐다.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39㎡, 49㎡ 타입도 갖췄다.


입주민 편의시설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존, 탁구장, GX룸을 비롯해 스터디카페,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봉산도시자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있고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저감숲, 헬시정원, 비오토피아정원을 하나의 공원처럼 조성했다. 학교는 수색초등학교 통학이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가깝고 특히, 수색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해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강변북로, 제1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중심업무지구 및 일산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상암과 영등포를 잇는 월드컵대교(예정)가 개통되면 교통망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로 이마트 수색점, 상암문화광장이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세권 개발로 롯데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부터 수색역까지 이어진 철도부지도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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