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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색증산뉴타운' 3개 단지 14일 1순위 청약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8.11 14:45

3개 단지 총 1223가구 일반분양…1세대당 1개 단지만 청약 가능

'DMC센트럴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GS건설은 오는 14일부터 수색증산뉴타운에 들어서는 DMC센트럴자이, DMC파인시티자이, DMC아트포레자이 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 동 총 1388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5~84㎡ 463가구가 일반분양이다. 'DMC파인시티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5개동 총 1223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지상 22층 8개동 총 672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3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당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2만원이다.


S건설은 "이들 3개 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1세대 당 1개 단지만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지별, 주택형별 선호도에 따른 소신 청약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수색증산뉴타운' 견본주택은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되지만 청약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이 단지 개요 및 배치, 평면을 비롯해 견본주택 공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들 단지는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고,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의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색증산뉴타운 개발이 끝나면 약 1만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때문에 입주 후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색증산뉴타운' 3개 단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73-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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