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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사업’ 본격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엠투에스’

앱피타이저 기자 ㅣ
등록 2020.08.11 14:38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주)엠투에스 (대표 이태휘)가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 하기위해 헬스케어 솔루션 “Eye.Dr VR”을 9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Eye.Dr Vr’은 앞서 개발된 ‘VR을 이용한 안과 검사기 VROR’의 선행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눈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눈 건강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해당 제품은 “Eye.Dr.Pro” 와 “Eye.Dr.Lite” 두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앞서 국내 최초로 VR을 이용한 시신경 검사기 ‘VROR’을 개발하여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디지털 헬스케어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엠투에스의 기존 주력 사업이 아닌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 중인 ICT 및 메디컬(의료) 개발 분야로의 성과를 인정받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성과를 달성해 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엠투에스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으로 연구 중인 뇌신경과 관련된 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사 승인을 받으면서 곧 임상시험에 돌입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7년에 설립된 ㈜엠투에스는 VR을 이용한 시신경 검사기 ‘VROR’을 비롯해 눈에 관련된 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ICT 융복합 스타트업으로 VR과 아이트레킹을 이용한 시신경 검사의 국내 원천 특허를 포함, 안과 검사 관련 12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엠투에스는 시신경 검사기 개발에 이어 전정신경과 뇌신경 검사 및 진단 기기 개발을 위해 고려대 의과대학 등과 산학 협력으로 공동 연구 중이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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