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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최우수 민간임대 인증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8.05 14:43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적용…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마을공동체 프로그램/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자사 1호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사업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는 정부에서 마련한 평가항목에 따라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2018년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의 입주 시작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기업·입주민·지자체가 함께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드는 일에 앞장섰다.


입주민이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Let's Study', 공동으로 육아 활동을 하는 'Let's Care' 등 6가지의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30여 가지의 마을공동체 활동과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힘썼다.


향후 대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지인 인천영종A9·A12블럭, 수원고등A2블럭, 파주운정A3블럭에서도 양질의 주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철학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은 상품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다'라는 콘셉트로 견본주택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우건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트렌드를 반영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지 내 조경에 AR을 접목해 입주민이 스토리가 있는 푸르지오 조경을 즐길 수 있도록 'AR가든'을 개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챗봇을 도입, 푸르지오 분양정보, 납부금 관리, 내집방문·입주예약 등 각종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입주민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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