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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엄마의 노래'에 이찬원 눈물샘 오픈…20%대 회복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07.31 10:26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 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사랑의 콜센타'가 20%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0.8%로 전주보다 2.5%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정동원-김희재와 여신6 백지영-린-이해리-벤-솔지-유성은의 1대 1 대결과 신청곡 대결이 그려졌다.

1대 1 대결인 1라운드는 장민호와 유성은의 대결로 포문을 열었다. 장민호는 남진의 '내 영혼의 히로인'으로 91점을 차지했으나,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를 부른 유성은이 96점을 받으면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어 이찬원과 벤은 각각 오승근 '떠나는 님아', 이미자 '여자의 일생' 무대를 선보였다. 이때 이찬원이 100점을 획득해 승기를 되찾았다.

이어 김희재와 린이 맞붙었고, 린이 100점을 받으면서 여신6가 역전을 이뤘다. 대결 후 두 사람은 이문세와 이소라의 '잊지 말기로 해' 듀엣 무대를 열창하며 역대급 귀호강 무대를 꾸몄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영과 임영웅의 레전드급 매치가 성사됐다. 긴장한 나머지 시작된 전주를 멈췄다가 다시 시작한 백지영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박선주의 '귀로'를 불러 99점을 얻었다. 이어 임영웅이 만점에 도전하며 금잔디 '엄마의 노래'를 선곡했으나 98점을 받아 안타깝게 패배했다. 그뿐만 아니라 솔지와 정동원, 영탁과 이해리의 무대가 이어졌고, 1라운드는 여신6의 승리로 끝맺었다.

한편, 목요 예능 2위는 5.0%를 기록한 SBS '맛남의 광장'이 차지했으며, tvN '바퀴 달린 집'과 채널A '도시어부2'는 전주 대비 0.8%p 하락한 4.3%, 3.3%를 기록했다. 

◆ 30일 방송된 목요 예능 시청률

· SBS '맛남의 광장' 5.0% (0.1%▼)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20.8% (2.5%▲)
· 채널A '도시어부2' 3.3% (0.8%▼)
· tvN '바퀴 달린 집' 4.3% (0.8%▼)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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