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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주거서비스 최우수 인증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7.27 14:41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중 최초…희소성 높은 테라스 특화 설계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단지 전경/대림산업 제공

대림그룹이 사업개발부터 시공 및 임대, 운영사업까지 담당하고 있는 민간임대주택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가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단지 인증을 받았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LH와 한국감정원은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지원·공동체 활동 지원 등 총 5개 영역을 평가한 결과, 세대 창고와 무인 택배함, 라운지 카페, 어린이집 등의 시설을 갖추고 문화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서비스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해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이 제도는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성남시 수정구 위례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총 36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위례신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테라스와 다락방 특화 상품으로 설계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주택 분야의 디벨로퍼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면서 "업계 최초로 기업형 임대주택 전문 자산관리회사인 대림AMC를 설립하는 등 사업개발부터 시공 및 운영관리와 주택 임대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서 총괄적인 사업 수행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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