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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통합당 의원들, 지역 보건소 방문해 의료진 격려

최휘경 기자 ㅣ choihksweet0815@chosun.com
등록 2020.07.27 12:11

통합당 의원들 “보건소 직원여러분의 헌신 속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

통합당 의원들이 만안보건소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최휘경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 미래통합당 교섭단체는 최근 집단감염 및 해외유입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을 심각히 우려하며, 지난 25일 코로나19 대응에 여념이 없는 안양시 만안•동안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미래통합당 김필여 대표 등 소속의원 전원이 참석해 방역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며, 감염안심선별진료소의 의료진공간과 검체 채취 대상자 공간을 둘러보고 방역체계 점검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필여 대표 “관내에서 24일~25일 양일간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여러분들께 시민을 대표해서 노고에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있으니 감염예방 및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정원 만안보건소장은 “의원들의 격려 방문에 직원들이 더욱 힘이 날 것”이라며 “이번 추경에 직원들 급식비를 올리려 하는데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당 의원들은 오전 10시 만안보건소를 방문한데이어 11시에는 동안보건소를 찾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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