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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코로나19 사태로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 장소 및 일정 변경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07.27 09:19

김호중 '우리가 처음으로' 일정 변경 확정 / 사진: 생각을보여주는엔터 제공

김호중의 첫 팬미팅 일정이 변경된다.

27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의 일정을 변경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당초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개최하고자 했지만, 최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 처분에 따라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호중은 해당 공연 장소 및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한 것.

소속사 측은 "모범적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른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팬미팅을 개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감염 대비를 최우선으로 생각, 안전하게 팬들과 소통을 쌓을 것을 예고한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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