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가 언택트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지난 15일 네 번째 미니앨범 'Simple'(심플)을 발매, 타이틀곡 'AWay'로 컴백한 정은지가 오늘(26일) 오후 5시 'HOW TO LIVE 정은지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정은지는 최초로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만큼, 이날 무대에서 'AWay'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명반으로 호평을 얻은 'Simple'에 수록된 신곡들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솔로 데뷔곡이었던 '하늘바라기', 메가 히트한 'All For You' 등의 곡들의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함께 예고해 더욱더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화상 대화 방식의 온라인 팬미팅도 함께 진행해 정은지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은 물론, 화상 대화에 참여하지는 않더라도 안방 1열에서 정은지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간 정은지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 실력을 과시해왔다. 지난 2017년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정은지는 두번째 콘서트 '혜화역'을 통해서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등을 방문했으며, 여기에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을 찾는 아시아투어로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 개최한 '여름. 아이'에서는 서울과 부산을 방문했으며, '혜화역'에서 방문하지 못했던 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처럼 국내 콘서트를 전국투어로, 또 아시아투어로 확장하며 실력을 탄탄히 다져온 것. 이처럼 공연에서도 남다른 저력을 발휘한 바 있는 정은지가 어떤 성장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정은지는 컴백 직후 주요 음원차트 내에 안착한 것은 물론,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1만 4천장으로 컴백 첫날 자체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음반과 음원 모두에서 호성적을 이루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온라인 콘서트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