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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도적의 아지트’ 업데이트 실시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07.24 15:03

신규 던전 ‘도적의 아지트’ 추가…100레벨 이상부터 참여 가능
신규 계열 펫 4종 추가…최대 레벨도 기존 99레벨에서 109레벨로 상승

넷마블은 모바일 턴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스톤에이지 월드'(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콘텐츠 ‘도적의 아지트’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선 보이는 ‘도적의 아지트’는 총 7개의 층으로 구성된 오픈 던전 콘텐츠다. 10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층에서 ‘횃불’을 획득해 다음 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새로운 계열의 펫들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샌디쟈드, 트라로포, 베이보, 봉봉 등 4개 계열의 펫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트라로포와 베이보 계열은 ‘도적의 아지트’에서 포획할 수 있다.

최대 레벨 제한은 기존 99레벨에서 109레벨로 증가했으며 100레벨부터 착용이 가능한 신규 장비 역시 함께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레벨을 올려 캐릭터와 펫을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신규 서버 ‘노을’이 추가됐으며 신규 서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정예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재화가 2배 증가하고 자동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치는 1.5배로 늘어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15일 동안 매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신규 콘텐츠 ‘도적의 아지트’를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도 함께 열린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넷마블의 자체 IP인 PC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조련사가 돼 250마리가 넘는 매력적인 펫을 직접 포획·수집해 석기 시대를 탐험하며 다양한 전투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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