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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중복 맞아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 육계 선물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7.24 14:19

올해는 코로나 감염 우려해 간편조리식으로 제공

부영그룹이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 선물한 육계/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이 오는 26일 중복을 앞두고 9100여마리의 육계를 건설 현장과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그동안 냉장 생닭으로 제공하던 것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간편조리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육계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보양식이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부영그룹은 현장 모든 근로자들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 및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공사현장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까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영그룹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투자하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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