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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The Live'로 기네스 세계 기록 추가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07.23 14:51

방탄소년단, 기네스 새 기록 추가 / 사진: 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방방콘 The Live'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추가했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는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방방콘 The Live'가 최다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로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방방콘 The Live'는 지난 6월 14일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첫 유료 온라인 콘서트로, 총 107개 지역에서 시청됐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75만 6600여 명에 달했다. 이는 약 5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 공연 15회에 달하는 기록으로 전세계에서 진행된 유로 온라인 콘서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이에 코로나19로 공연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은 온라인 공연을 통해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고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 외에도 K팝 아티스트 최초 미국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비롯해, 한국 최다 앨범 판매량, 트위터 최다 활동(평균 리트윗수), 최단 시간 틱톡 팔로워 100만명 돌파 등 다수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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