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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동안경찰서, 유관기관과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 실시

최휘경 기자 ㅣ choihksweet0815@chosun.com
등록 2020.07.17 13:34

관내 중·고교 남·녀 화장실과 평촌학원가 공용화장실 집중점검

공용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동안경찰서 제공.

경기 동안경찰서는 17일 안양시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 남·녀 화장실과 청소년이 밀접해 있는 평촌학원가의 공용화장실을 중점적으로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동안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으로 불리는 카메라등 이용촬영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4조에 규정되어 있는 범죄행위로 날이 갈수록 고성능, 초소형카메라 등을 통한 불법 촬영이 늘어나고 범죄장소나 수법도 다양화되고 있는 것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라혜자 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안서는 안양시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펼치는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점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과 시민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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