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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1순위 청약 평균 119.55대 1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7.16 14:32

전용 84㎡ 최고경쟁률 466대 1 기록…오는 23일 당첨자 발표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투시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길음역세권 재개발로 공급하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평균 11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1순위 청약에는 123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1만470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전용 84㎡는 10가구 공급에 4660건이 접수돼 466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른 주택형의 경쟁률은 ▲전용 59㎡A 88.76대 1 ▲전용 59㎡B 92.42대 1 ▲전용 59㎡C 82.38대 1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이미 조성되어 있는 길음뉴타운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4호선 길음역을 단지 내에서 이용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로써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했다"며 "여기에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단지인 만큼 순조로운 계약일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오는 23일 당첨자발표 이후 다음달 4~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당첨자에 한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226에 위치한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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