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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만안경찰서, 유관기관 대테러 합동 훈련 실시

최휘경 기자 ㅣ choihksweet0815@chosun.com
등록 2020.07.16 14:22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 등 안전 확보에 최선"

안양역에서 대테러훈련을 실시하는 모습/만안경찰서 제공.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안양역 2층 로비(맞이방)에서 유관기관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만안서가 주관해 군 2개 부대(제2506부대 3대대, 50탄약대대 EOD), 안양역 등 관계자 50명이 참여, 다중이용시설인 안양역에 폭발 테러범 출현과 시민대피, 폭발물의 안전한 제거, 테러범검거 등 일련의 과정을 실제 테러상황과 같이 현장감 있고, 유기적인 합동 공조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 관계자 전원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만안서 관계자는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합동훈련 실시를 통해 유사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훈련 강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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