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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28일 1순위 청약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7.15 14:21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387가구 일반분양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15일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77 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은 387가구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6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8~21일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근에 지하철과 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단지와 인접한 수원 신갈·흥덕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강남 및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수십개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서울 강남까지 1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다.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도 이용할 수 있다. GTX-A 용인역(가칭)이 2023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용인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차량 15분 이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코스트코(공세점), 이케아(기흥점), 롯데마트(신갈점), AK& 기흥, 롯데시네마(용인기흥점)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있다.도보 거리에는 청곡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기존 도시공원 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와 같은 비공원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이 단지의 경우 총 8만5443㎡ 규모 중 5만9828㎡ 규모가 공원시설로 지어진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의 경우 공원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자랑한다. 단지와 공원이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어 보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며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에도 효과적이다. 인근에 태광·남부·수원CC와 골프연습장을 갖추고 있어 탁월한 골세권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채광에 유리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차별화된 대형 드레스룸을 비롯해 대형 펜트리, 워크인 신발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 Iot 서비스와 첨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동 현관 및 세대 현관 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난방 제어, 단지 내 세대간 화상 통화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IoT)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가 도입돼 보다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첨단 보안 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도 적용할 예정이다. 5ZSS는 단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27-3에 마련됐으며 오는 24일 사전예약자에 한해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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