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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순천·양평에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 선보인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7.13 16:18

8월 '포레나 순천', 9월 '포레나 양평' 분양 예정…차별화된 디자인 적용

'포레나 순천' 투시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아파트를 8월 순천, 9월 양평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두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포레나 순천'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 일대에 지하2층~지상 18층, 아파트 9개동, 6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다.


단지는 동천 및 강청수변공원을 접하고 있다. 백강로, 순천 IC, KTX 순천역 등은 물론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NC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포레나 순천 주변에 새 아파트가 신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9월 분양 예정인 '포레나 양평'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2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84㎡다.


'포레나 양평'은 단지 반경 1㎞ 이내 경의중앙선과 KTX 양평역, 양평버스터미널이 있다. 양평동초, 양평고 등도 가깝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가 본격화되면 향후 양평에서 서울까지 차량으로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양평~이천구간을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도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하반기 수원과 인천 등지에서 계속 분양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까지 포레나 단지 2만 가구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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