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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 유아인X박신혜 '#살아있다', 120만 돌파 목전

조명현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0.07.01 08:49

영화 '#살아있다' 포스터 / 사진 : 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가 120만 관객수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극장가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일일 박스오피스 1~3위에 영화 '#살아있다', '결백',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순으로 올랐다.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는 압도적인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일일관객수 6만7,116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19만4,989명을 기록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침체된 극장가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살아있다'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져 사람이 좀비처럼 되어버린 상황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아파트인 집에 고립된 준우(유아인)와 유빈(박신혜)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주연의 영화 '결백'이 '#살아있다'의 뒤를 이어간다. '결백'은 일일관객수 1만4,743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74만2,91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일일관객수 9,490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29만6,931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4~10위는 영화 '배트맨 비긴즈', '사라진 시간', '위대한 쇼맨', '엔딩스 비기닝스', '야구소녀', '침입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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