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영화 '#살아있다'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에 응했다. / 사진 :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살아있다' 스틸컷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유아인이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도 봤다. 드라마 ‘시지프스’ 촬영 중이라 본편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사람들이 올려놓은 영상들을 통해 봤다. 박신혜는 “짤막짤막하게 편집된 것으로 봤지만, 사랑스러움이 그대로 전해진 것 같다. 유아인이 생각하는 그 얼굴이 굉장히 귀엽다. 오빠니까 귀엽다기보다, 사람 자체가 가지고 있는 기운이 있지 않나, 그것이 느껴져서 되게 좋았다”고 했다.
유아인은 ‘#살아있다’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신혜와 로맨틱 드라마에서 만나고 싶다고 했다. 당시 유아인은 “박신혜의 한류 팬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말에 박신혜도 크게 웃었다. 유아인과 한 번 더 호흡하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박신혜는 곧바로 “저는 언제나”라고 반겼다. 이어 “로맨틱 코미디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신혜와 유아인의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 ‘#살아있다’는 지난 24일 개봉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는 개봉 첫날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영화 '#살아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신혜와 유아인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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