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Left & Right'를 통해 도전하는 청춘들을 응원한다.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세븐틴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헹가래'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Left & Right'(레프트 앤 라이트) 뮤직비디오 등이 베일을 벗는다.

지난 9월 발매된 정규 3집 'An Ode' 이후 약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세븐틴 호시는 "오랜만에 새 앨범이 나온 만큼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니 많이 들어주시고, 들어주시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eft & Right'를 비롯해 'Fearless', '좋겠다', 'My My', '어른 아이', '같이 가요'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청춘이기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시선을 풀어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타이틀곡 'Left & Right'는 왼쪽, 오른쪽 그 어디에도 출구가 없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두려움 없이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외치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큰 활력을 예고하는 세븐틴만의 특별한 응원인 것.

우지는 "긍정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세븐틴 표 청춘 응원가!"라고 짧게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으며, 버논은 "모든 곡들이 다 좋지만 타이틀곡이 정말 좋으니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두 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민이 될 때, 'Left & Right'를 떠올리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이처럼 청춘을 노래하는 만큼, 세븐틴은 '청춘'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다. 준은 "무언가를 원하고 꿈꾸고 노력하는 지금 이 순간, 우리들 자신"이라고 전했으며, 이에 정한은 "세븐틴으로서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다 청춘이다"라고 덧붙였다.

매 앨범 자신들의 이야기를 녹여내며, 끊임없는 음악적 성장과 거침없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세븐틴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22일) 오후 6시 일곱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를 발매하며, 음원 공개 이후 저녁 7시, 전세계 동시 방송되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