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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용인시청 6급 공무원이 여직원 성폭행…경찰 "조사중"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0.06.19 15:57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 여부 정할 방침"

/조선DB

경기도 용인시청 6급 공무원이 무기계약직 여성 공무원을 성폭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1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용인시 6급 공무원 A씨(40대)가 무기계약직 여성 공무원을 성폭행했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사건은 지난달인 5월 발생했고, 범행 장소는 용인시 청사 내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더하고 있다.

A씨와 피해 여성은 과거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후 A씨는 직위해제됐다.

경찰은 현재 A씨를 대상으로 구체적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중인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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