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전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는 정우영 대표이사 회장이 19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9일 공식 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우영 회장은 2001년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고 2003년 3월에 혼다코리아로 사명이 변경됐다.
정 회장은 2018년 4월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1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회장이 퇴임하면서 지분 5%를 넘김에 따라 혼다코리아는 일본혼다기연공업의 100% 투자법인이 됐다.
혼다코리아는 앞으로 이지홍 대표이사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