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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모델하우스 12일 개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6.11 14:26

전용면적 20~44㎡ 오피스텔 954실 구성…"직장인 수요 풍부"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오는 12일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 B동을 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44㎡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21㎡ 820실로 구성되며 분리형 타입은 전용면적 34~44㎡ 총 134실이다.


단지 내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과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일로 19일 당첨자 발표 후 같은달 22~2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정부의 주택 규제 강화로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한 현재 상황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특히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미주상가 개발의 시작이 알려지면서 상업시설의 단기간 완판에 이어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다"고 했다.


모델하우스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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