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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남부시장 환경개선 사업 기여 공로로 상인회에서 감사패 받아

최휘경 기자 ㅣ choihksweet0815@chosun.com
등록 2020.06.09 19:14

봉필규 남부시장 상인회장(오른쪽)이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안양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양도시공사는 9일 안양시 전통시장 조도 개선 사업을 펼쳐 주변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날 남부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2~13일 시 소재 전통시장 5곳(중앙, 남부, 박달, 호계, 관양시장)의 노후화된 아케이드 및 전주 보안등을 점검하고 교체했다.

특히 남부시장의 경우 도시공사는 80개의 아케이드 등을 교체해 누전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한층 더 밝아진 시장거리 조성으로 시민과 상인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봉필규 남부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안양도시공사가 조도 개선 등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전통시장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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