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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추가 확진 13명…누적 900명 넘어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0.06.05 15:30

경기도 제공.

경기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됐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08명으로, 전날인 895명보다 13명 늘어났다.

지난 1월 25일 도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약 5개월 만에 900명을 넘은 것이다.

추가 확진자 13명은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다단계 판매업체인 '리치웨이' 관련 3명, 교회 관련 2명, 해외입국자 등이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성남시로 13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부천시(129명), 용인시(77명) 순이다. 여주시와 연천군은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종교소모임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도 보건당국과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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