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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6.01 14:45

전 타입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역세권·학세권 등 입지 갖춰"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오는 5일 화서역 인근 대유평지구에 짓는 주상복합 단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대유평지구 2블록)에 위치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아파트 3개동 665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로 구성됐다.


총 112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지하 3층~지상 41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OA㎡ 233실 ▲84OA-1㎡114실 ▲84OB㎡ 39실 ▲84OC㎡ 74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8월 개통 예정이며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는 서수원지역의 명문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도 근처에 있어 교육 특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 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위치하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은 전 타입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와 조망이 좋은 거실 2면 개방형 등 아파트급 평면이 적용됐다. 대부분 판상형 구조로 3개 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 등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가 적용돼 젊은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5억원 중반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0일~11일까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신청금 300만원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더불어 사전예약자에 한해 현장 모델하우스 방문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2일부터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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