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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랑의 콜센타’ 듀엣 풍년, 정동원-임영웅 ‘A Whole New World’, 영탁-린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김정아 기자 ㅣ jungya@chosun.com
등록 2020.05.29 13:58

‘사랑의 콜센타’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풍성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9회는 ‘꿈 특집’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정동원-임영웅, 장민호-붐, 영탁-린 등의 듀엣 무대가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사진 제공=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이날 방송은 어린 시절 꿈이었던 직업군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미스터트롯 TOP7의 ‘어떤이의 꿈’으로 시작됐다.


이어 광주에서 연결된 첫 신청자는 장민호에게 조용필의 ‘허공’을, 충북의 두 번째 신청자는 김희재에게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신청했다.



다음으로 연결된 전북의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비상’을 신청했으며, 아들이 재수 생활을 벗어나길 바란다는 사연의 다음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망부석’을 신청해 노래와 더불어 태블릿PC까지 선물로 받았다.



인천에서 연결된 초등학생 신청자는 정동원에게 ‘A Whole New World’을 신청했다. 이에 정동원은 이 노래가 듀엣곡이라며, 신청자의 할머니가 좋아하는 임영웅과 함께 노래를 불러 환상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장민호와 붐이 함께한 터보의 ‘나 어릴 적 꿈’, 영탁의 ‘나는 나비’, 김호중의 ‘거위의 꿈’, 정동원의 ‘자옥아’ 등이 차례로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린’이 등장해 TOP7을 깜짝 놀라게 했다. ‘명품 보컬’로 불리는 린은 영탁과 ‘사랑보다 깊은 상처’로 시청자 선물 미션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100점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어 TOP7도 ‘울릉도 트위스트’로 100점 미션에 도전했지만, 96점으로 실패해 다음 기회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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