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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전남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9일 오픈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5.28 15:46

전용면적 74~84㎡ 704가구…"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 없어"

전남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오는 29일 전남 광양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설 '광양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상 최고 22층, 9개동, 70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공개하며 견본주택에 발열 체크용 열화상 카메라와 전신 소독기를 설치하고 안전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이 홈페이지와 광양센트럴자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공개한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인근에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며, 동광양IC로 진입이 수월해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준공한 세풍대교를 통해 순천시까지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성황초·중학교(예정)가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을 할 수 있고 광양시립 중마도서관·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등 다양한 교육 시설도 밀집했다.


광양센트럴자이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청약 접수 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전남과 광주 거주자 중 만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나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없어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계약시 먼저 1000만원만 납부하면 나머지 금액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할 수 있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광양센트럴자이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중마중앙로 88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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