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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5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5.28 15:24

지상 35층, 3개동 총 330가구 규모…98세대 일반분양 대상
다음달 11일 1순위 청약 접수… 강남 최상급 입지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조감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5월 중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동, 총 3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98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6세대 ▲59㎡ 25세대 ▲84㎡A 39세대 ▲84㎡B 22세대 ▲107㎡ 6세대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 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신동초등학교와 신동중학교는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한강 주변 잠원 한강공원, 명주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외관은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커튼월 룩으로 시공하며 오픈 발코니와 옥상 구조물 특화를 적용한다. 외부 공간 조경은 르엘만의 안뜰을 품은 예술품 같은 단지가 되도록 다양한 정원 스타일을 적용한다.


놀이와 운동이 가능한 복합형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와 사계절 볼거리와 휴식이 있는 수변공간인 워터라운지, L-파티오,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콘셉트의 휴식 공간이 단지 곳곳에 꾸며진다.


커뮤니티시설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공간으로 구성된다. 클럽라운지와 북카페,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및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탁구장과 GX룸, 코인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세대 내에는 자동으로 공기 청정과 환기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한다. 확장 시에 세대 내 거실등과 안방등에 밝기와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감성 조명 시스템을 적용한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홈페이지 분양 안내로 대체할 예정이다.


28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 청약홈을 통해 1순위 해당 청약 접수를 받고 16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분양관계자는 "교통과 쇼핑, 학군 등 강남 최상급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최근 선보인 '르엘 신반포'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분양에 성공한 것을 감안하면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청약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르엘(LE-EL)은 지난해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에 처음으로 적용된 것에 이어 올해에는 신반포 14차(르엘 신반포), 신반포 13차(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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