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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 추가 공급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5.14 15:13

서울숲, 한강 조망 특화설계 적용… 층별로 차별화된 조망권 프리미엄

대림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전경/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5월 중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97㎡B, ▲159㎡A, ▲198㎡ 3개 타입이 공급된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97㎡B 17억 4100만원 ▲159㎡A 30억 4200만원 ▲198㎡ 37억 58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


공급신청은 20일 예정으로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 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당첨자 추첨은 28일 진행되며 당첨자 추첨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된 예정이다.


청약신청자에게는 생중계 시청이 가능한 인터넷 주소가 문자로 개별 발송된다. 평면 타입 별로 당첨자의 10배수까지 예비 당첨자를 선정한다. 계약은 5월 29일 대림산업 본사에서 진행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특화설계를 통해 각 층별로 차별화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와이드하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 뷰(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해 조망권 프리미엄을 극대화했다.


20층 이하 가구는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그린발코니를 도입했다.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 층고(2.3m)보다 높은 2.9m에서 최고 3.3m 높이로 설계해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한다.


또한, 지진 진도 9.0을 견디는 특등급 내진설계와  최신 스마트홈(IoT) 서비스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각 동 29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클럽은 운동시설과 함께 소규모 연회장과 클럽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의 가장 아름다운 조망을 누리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더욱 독보적인 주거 브랜드로 거듭난 '아크로’의 리뉴얼 버전이 첫 적용되는 단지로, 하이엔드 주거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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