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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5.13 16:02

가상현실 유니트 영상, 카카오·화상 통한 다양한 상담 제공

고양시 'DMC리버시티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GS건설은 5월 분양 예정인 'DMC리버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GS건설은 DMC리버시티자이을 실물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으로 분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DMC리버시티자이는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A6블록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 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 내 DMC리버파크자이(4블록)와 DMC리버포레자이(7블록)와 함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 규모로 이주대책 대상자 우선 분양을 제외한 53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3가구 ▲84㎡B 151가구 ▲84㎡C 162가구 ▲84㎡D 46가구 ▲99㎡ 118가구다.


실제 이달 분양 시기에 맞춰 공개될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 유니트별 VR 영상, 카카오상담 및 화상삼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니트별 VR 영상은 100% CG로 제작해 실물 유니트 촬영을 통해 제작한 VR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각도와 시점의 영상을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에는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충분하게 배치해 예비 청약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대면 상담을 대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간단한 질문은 카카오상담을 통해 즉시 응답 받을 수 있다. 상담사를 통한 일반적인 전화상담은 물론 실제 견본주택 상담에서 접할 수 있는 상담 자료들을 화상상담을 통해 제공하는 등 예비 청약자들이 분양 관련 정보를 접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실물 견본주택 방문을 위해서는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한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실제로 방문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온라인 홈페이지 메뉴 및 실제 큐레이터 설명 등 수요자들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다양한 상담 방법을 통해 수요자들이 상담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첨 이후 계약시에는 계약 장소에 실물 마감자재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온라인으로는 미처 해소하지 못한 마감자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서울 상암과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암DMC 내에는 MBC본사, KBS미디어센터, JTBC, CJ E&M센터 등 각종 언론·방송기업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도보권 내 각종 문화행사와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이 인접해 있고 한강다목적운동장과 노을공원 또한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DMC리버시티자이는 5월 중 분양 예정이며 세부적인 청약 일정은 추후 분양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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