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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임직원·노조, 코로나 극복 위해 5억6천만 기부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20.05.11 10:05

임직원과 노조 기부금 만큼 회사도 기부

현대차 노사가 지난 3월 진행한 코로나 위기극복 헌혈캠페인. /현대차 제공

현대·기아자동차가 임직원, 노동조합와 함께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5억6000만원을 모아 사회구호재단에 기부했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부 캠페인 '나눔 프로젝트'로 모금한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각각 세이브더칠드런과 희망친구기아대책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한 직원이 내부 소통채널에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회사는 사내에 무인 기부 단말기를 설치하고 사회복지재단 해피빈과 연계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만들었다.

회사는 또 모인 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동참하기로 했고 현대차 노조도 조합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했다. 기아차도 소하리, 화성, 광주공장 등에서 참여했다.

이렇게 해서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현대·기아차 임직원과 노조는 2억7900만원을 모금했다. 회사 기부금까지 더하면 현대차 4억1600만원, 기아차 1억4300만원이다.

기부금은 독거노인, 조손 가정과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10만원 상당 '생활안전 키트'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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