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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해외현장 임직원 가족에게 어버이날 선물 전달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5.07 15:02

최광호 대표이사 "모두 힘을 모아 어려움 이겨 내자"

한화건설이 어버이날을 맞아 해외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가족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쿠키, 차 등을 담은 선물세트를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21명의 가족에게 배송하고 한화건설 대표이사의 서신을 함께 보냈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서신에서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해외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회사와 임직원, 가족 모두 힘을 모아 작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냅시다"라고 격려했다.


한화건설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만큼 해외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해외 건설현장 입출국 금지의 완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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