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호반그룹, 상반기 건설 계열사 100여명 채용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4.27 13:41

다음달 5일까지 총 22개 직무 지원 접수…7월초 합격자 발표

호반그룹이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건설계열에서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100여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입 채용 부문은 회계, 자금, 개발사업 등 관리직과 건축, 전기, 설비, 안전부문 등 기술직을 모집한다. 경력직 채용 부문은 경영기획, 감사, 시설관리, 도시정비, 복합개발, 자금, 회계 등 관리직과 건축시공, 토목시공·공무, 전기, 품질, 안전, 보건, AS 현장 등 기술직을 모집한다.


신입 지원 자격요건은 2020년 7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고, 경력은 지원분야별 경력 해당자다. 공통 요건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우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이후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AI역량 검사, 면접을 거쳐 7월초 합격자를 발표하며 신입 사원 입문교육을 수료하면 호반그룹 건설계열에 최종 입사가 확정된다.


호반그룹은 채용사이트에서 다음달 5일까지 총 22개 직무에 대해 지원을 접수한다.


호반그룹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인재 채용을 위해 AI역량검사를 도입했다. AI역량검사는 온라인을 통해 지원자의 성향과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인적성검사를 위해 지방에서 지원자들이 상경하는 시간과 비용의 제약을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자를 편견 없이 선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반그룹은 대면 면접에서도 편견 없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AI역량검사의 분석결과를 활용하고 있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사업성이 뛰어난 개발사업을 진행해 '종합 디벨로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