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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 24일 오픈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4.23 14:32

GS건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 24일 오픈

상암 'DMC리버파크자이' 투시도/GS건설

GS건설은 오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A7블록에 공급하는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 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


DMC리버파크자이는 84㎡ 570가구, 99㎡ 132가구 등 총 702가구, DMC리버포레자이는 84㎡ 단일면적 318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4개 단지 총 2200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조성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덕은지구는 상암DMC와 연계해 약 30만3300㎡ 규모의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사업 조성 계획이다. 상암DMC와 시너지효과가 나는 것은 물론 향후 자족 기능까지 확보할 전망이다.


인근에 수색역세권, 미디어시티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약 58만8000평 규모에 6만여 명이 종사하는 서부권 미디어 특화산업 벨트가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한 향후 주거환경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및 강서구 등과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보니 이전부터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월드컵대교 등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해 지역 가치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며, 조성시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출 예정이어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은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일 300명, 총 3000명 예약자에 한해서 공개한다. 방문 예약은 지난 20일 마감됐다.


청약일정은 5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당해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14일 DMC리버파크자이, 15일에는 DMC리버포레자이 가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은 오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71-1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DMC리버파크자이 2022년 11월, DMC리버포레자이 2022년 10월이다.

상암 'DMC리버포레자이' 투시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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