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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23일 견본주택 개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4.22 16:29

전용면적 27~84㎡ 392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27일 청약 접수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조감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3일 '힐스테이트 도안' 온‧오프라인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용계동 677-1 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은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총 39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7㎡ 2실 ▲63㎡ 1실 ▲84㎡ 389실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대전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정역(2025년 개통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흥도초, 유성중, 도안중, 유성고, 대전도안고, 대전체육고, 대전예술고 등이 있다.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전용 84㎡A·B타입은 천장고를 기본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최상층은 복층 서비스(다락) 면적을 제공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규제가 덜하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고 1인당 총 4건(군별)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6일, 정당 계약은 5월7일부터 9일까지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유성구 장대동 267-5번지에 마련되며 마스크를 착용한 방문객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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