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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빅풋 '야구9단', 코칭 스태프 추가된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04.22 14:58

1군 타자·투수 능력치 업그레이드와 함께 특수 상황에서 발동하는 ‘코치 작전 효과’ 주목
수석코치 73명, 타자코치 429명, 투수코치 153명 등 총 655명 선수카드 새롭게 등장

NHN빅풋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코칭 스태프가 추가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3월 28일 대장정에 들어가려던 2020 프로야구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무기한 연기돼 시즌 개막이 불투명했으나, 확진자 증가 추세가 급격히 꺾이면서 5월 5일 무관중 경기로 시즌 개막이 이뤄질 예정이다.

NHN빅풋은 빠르고 안전한 시즌 개막을 기념하는 의미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획했고 22일 드디어 코칭 스태프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 것.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코치’는 1군 라인업에 등록된 타자와 투수의 능력치를 타순, 보직 별로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 특수한 상황에서 능력이 극대화되는 ‘코치 작전 효과’가 추가되어 ‘야구9단’에 색다른 재미와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정교한 코칭 스태프 완성을 위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각 연도별로 실제 코치 역할을 수행한 수석코치 73명, 타자코치 429명, 투수코치 153명 등 총 655명이 새롭게 등장, 게임에 재미를 더했다.

이 가운데 수석코치는 실제 KBO리그 감독 출신들에게 부여되는 보직으로 고유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육성을 통해 추가 코치 작전을 획득할 수 있다. 타자/투수코치 역시 실제 KBO리그 타자/투수 출신 코치들에게 부여되는 보직으로, 타자와 투수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줄 뿐만 아니라 육성을 통해 추가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야구9단’은 코칭 스태프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의미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덕 아웃의 지배자! 코칭 스태프 육성하고 에이전트 의뢰권 받자!’ 이벤트에서 오늘부터 5월 3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수석/타자/투수 코치를 8레벨 이상 육성하고 보유하면 최대 40장의 이벤트 에이전트 의뢰권을 받을 수 있다.

‘나의 코칭 스태프 육성 히스토리&TIP’ 이벤트에서는 전략/육성 게시판을 통해 나의 코칭 스태프 육성 히스토리와 TIP을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대상(1명)에게 에이전트 의뢰권 50장과 보너스 경험치 팩 50개를, 우수상(3명)에게는 의뢰권 20장과 보너스 경험치 팩 30개 등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야구9단’은 2011년 출시해 9년째 서비스 중인 대한민국 대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온라인과 모바일 어떤 환경에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특유의 정교한 게임 데이터와 실시간 개입의 묘미를 살린 게임 방식으로 오랫동안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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