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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1순위 청약… 평균 22.95대 1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4.16 15:06

아파트 207가구, 오피스텔 85실 등 총 292가구…최고 경쟁률 29.05대 1 기록

대구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투시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1순위 청약 마감 결과 평균 2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일반분양 총 121가구 모집에 2733명의 수요자가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84㎡A형에서 나왔으며 29.05대 1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으로 아파트 207가구, 오피스텔 85실의 총 292가구 규모다. 타입별 아파트 가구수는 ▲84㎡A 73가구 ▲84㎡B 73가구 ▲84㎡C 61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6~12일까지 7일간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건설이 12년 만에 신규 아파트를 공급하는 대구시장에서 다시금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높은 상품성 만들기에 중점을 둔 것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1순위 당해 청약마감으로 순조롭게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올해 공급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모두 순조롭게 분양마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계약 시작 일주일만에 100% 완판됐고 같은 달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역시 최고 경쟁률 31.83대 1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월 부산시 해운대에서 공급한 '더 플래티넘' 역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모두 정당계약기간 내 100% 분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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