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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1주년 특집... 출연진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집’ 공개

서미영 기자 ㅣ pepero99@chosun.com
등록 2020.04.12 22:00

4월 12일 '구해줘! 홈즈'는 방송 1주년을 맞아 ‘홈즈’ 코디들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소개한 매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집’을 공개한다.

덕팀장 김숙은 신림동의 ‘조각케이크 원룸’을 꼽으며 ‘홈즈’ 역사상 가장 작은 집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 스페인 특집 때 소개한 숙소를 떠올리며 ‘파밀리아 성당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던 집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고백한다.

덕팀의 원조 구멍 노홍철은 암사동의 ‘대리석 운동장 집’을 꼽으며 당시 유일하게 1승을 하며, 계약까지 성사시킨 집이라고 밝힌다. 실제로 노홍철은 의뢰인이 이사를 하던 날 집에 방문해 이사를 도운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복팀장 박나래는 라탄으로 인테리어를 꾸민 경기도 광주의 ‘라탄 하우스’를 꼽으며 집 안 곳곳이 화보 촬영장 같았다고 밝힌다. 이후 건축 잡지에서 이 집이 소개되는 걸 보고 무척 놀랐다고 말한다.

녹화에 참여한 가수 라비는 ‘고래 뷰 하우스’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히자, 노홍철은 “그 집은 과학자 정재승 교수도 신기해 연락이 왔던 집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방송 1주년 기념 방송을 기점으로 최강창민, 박해진, 라미란 등 ‘홈즈’ 코디를 자처한 대형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사한 시급한 현대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스타들의 진정성 있는 발품팔이는 계속 된다.

'구해줘! 홈즈'는 4월 12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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