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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4.10 14:12

계룡 대실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 단지…총 883가구 규모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공급하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4월 중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총 8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A 363세대 ▲59㎡B 127세대 ▲59㎡C 20세대 ▲84㎡A 195세대 ▲84㎡B 91세대 84㎡C 66세대 ▲84㎡D 21세대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계룡 대실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 단지로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계룡중, 계룡고도 가까워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통망은 KTX 계룡역이 가깝고 KTX이용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해 대전 접근성이 우수하며,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까워 대전과 세종, 논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케아 예정부지가 있고 인근에 대실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농소천, 천마산, 계룡산, 장태산 휴양림 등 녹지공간도 있다.


분양관계자는 "계룡시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옆에는 이케아가 들어설 예정으로 희소성이 높다"며 "계룡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다양한 부대시설, 푸르지오 특화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임시 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JK빌딩 3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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